Tea Note
220707 Temi Tea Estate Sikkim 5.46g/550ml/270s
Fig.1 Temi Tea Estate Sikkim
Brewing factors
팩터 | 내용 |
이름 | Temi Tea Estate Sikkim |
찻잎 질량 | 5.46 g |
다구 | HARIO 점핑 티 포트 500 mL |
물 출처 | 정수기 온수를 전기주전자로 재가열 |
물 부피 | 550 ml |
물 온도 | ~95 ˚C |
따라내기 시작한 시간 | 270 s |
Result
Fig.2 Tea Flavour Wheel
첫 인상은 달콤하고 꽃 계통의 향이 느껴졌다.
향은, 마셨을 때 이국적인 꽃 계통의 향이 났고, 점점 향에 익숙해지자 다즐링과 아주 비슷한 느낌의 머스캣 향과 맛이 났다.
질감은, 부드러워 타닌이 적을 것 같고, 쓰거나 떫은 맛은 거의 없었다. 농도는 진하지 않았다.
맛은, 첫 느낌은 달달하고 점점 감칠맛이 났다.
Discussion
티에리스에서 다른 차를 구매할 때 샘플로 받은 차다.
아직 향에 대한 구분을 연습하지 못해 향을 구분하기 어려웠다. Tea flavour wheel의 다양한 향신료/꽃/식재들과 blind bottle을 구매해 향 구분을 훈련해보도록 하자.
한번에 550 mL 를 우리고 오랫동안 마시는 동안 처음 느꼈던 강렬한 향이 많이 사라졌다. 300 mL 즈음을 마실 시점에는 다즐링과 비슷하게만 느껴졌다.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이에 대한 이유는 마시는 동안 향 관련 성분이 빠르게 휘발되어 사라졌거나, 내 후각이 그 향에 무뎌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후자의 경우는 인간인 이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 차를 우리는 용도가 아닌 우린 차를 보관하는 용도의 찻주전자를 구비하는 것도 고려해 보아야겠다.
좋은 차였는데 상세한 기록을 하지 못함이 다소 아쉽다. 추후 해당 제품을 구매하여 몇 번 더 먹어보며 구분하도록 하자.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