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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재밌는 게임성, 메시지는 논리적 점프

Fig.1 미제사건은 끝내야 하니까, Somi

한줄요약: 서술 트릭 푸는 재미가 있다. 스토리는 그냥저냥. 플레이타임은 1-2시간이면 진엔딩까지 볼 수 있다.

  1. 서술 트릭이 재미있다. 천천히 퍼즐을 맞춰가며 이름과 가족으로 넣은 속임수를 풀어 나가는 재미가 있다.

  2. 범인이 불쌍해 보이지만 결국 피해자 아버지만 3일간 지옥을 느꼈을 뿐이다. 온정적인 시선으로 보면 범인이 불쌍해 보이겠지만, 결국 사건의 원인은 범인의 가족들이 범인을 대한 태도, 즉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는 점에 있다.

  3. 노멀엔딩-진엔딩에서 또 서술트릭을 넣어서 헷갈리게 만든 부분은 살짝 아쉽다. 진엔딩에서 좌측 인물의 스탠딩 일러스트를 나이 든 경찰로 바뀌는 식으로 했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4. 작가의 생각이 조금 뜬금없이 들어간 부분이 어색하다. 진엔딩에서 김강석이 오지 못한 이유나 진엔딩 크레딧에서의 작가의 말 부분이 그렇다. 연대를 강조하지만 이 사건의 주요 줄거리에서는 연대가 있지는 않았던지라. 뭐 작가가 그냥 평소 하고 싶던 말 한거겠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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